2021년 1월8일자 방영분입니다.
동생은 욕설로, 형은 폭력으로
표현의 형태만 다를 뿐
불편함을 올바르지 못하게 표현하고있습니다.
그럴 때!
형제가 대립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양육자 할머니와 어머님께 물어봤습니다.
어머님은 보통 동생편을
할머님은 형편을 든다고 합니다.
엄마의 말을 효과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지금은 네편, 나중엔 내편.
대립이 된 아이는 효과적인 접근이 힘들게 됩니다.(엄마가 동생편을 들었을 때 그 사이에 형이 끼지 못합니다)
수긍하기보다는 자신을 방어하기 급급해서
끊임없이 변명과 핑계를 대게 되겠죠.
동생은 까다로운 기질적 특성 때문에 더예민하게 받아들이며,
반면, 형은 훈육을 잘 받아들이고 집에서 생존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음에도 불편한 감정이 있을 때마다 폭력을 행사했죠.
도리어 엄마는 동생에게 더 마음이가서 편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둘 형제 사이를 조정해야하나?
편가르기로 변질된 훈육, ..ㅠ

형제 간 분쟁 조정법
열손가락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기질적으로 잘 맞는 자녀가 편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형제간의 대립이 형성될 때!!
말하지 않아도 이해하는 형보다
대화가 더 필요한 동생 먼저 얘기 나눌 것.
일의 자초지종을 들어보고
(자기가 유리한쪽으로 말을 하겠죠.하지만 이성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알려주면 됩니다.
고쳐야 할 부분은 명확하고 간결하게!
그러나!
첫째도 아직 어리니까 기질이 잘 맞아도 서운할 수 있기에 형제간의 관계가 원만할 때 동생과 대화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해줘야 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은
필수!!
잘못된 부분을 확실히 짚어줄 것!
말을 할때는 확실하고 단호하게!
그러나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할 것!
☆☆부모로서 잘못된 방식 또한 인정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부모 중에서도 잘못한것을 인정, 사과안하고 넘어가는 분들도 분명있을 것입니다. 고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이제부터
엄마도 그렇게 안할게.
마음의 소리를 말로 다 표현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한국인의 특징이죠. 말 안해도 알겠지~~그런 바르지 못한 습관은 고치도록 연습하고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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